제11대 목포시의회, 변화와 혁신에 앞장 선 1년

김근재의원 시정질문.조례제정 의욕적...비례.초선의원 활약상도 돋보여

김상태 | 기사입력 2019/09/13 [09:32]

제11대 목포시의회, 변화와 혁신에 앞장 선 1년

김근재의원 시정질문.조례제정 의욕적...비례.초선의원 활약상도 돋보여

김상태 | 입력 : 2019/09/13 [09:32]

▲ 목포시의회 김근재 의원(기획복지위원회 부위원장)  © 김상태




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전남 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개원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가장 부지런한 현장중심의 의회, 견제와 균형의 의회,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특히 당초 우려와 달리 초선의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활력이 넘치는 목포시의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임시회 6, 정례회 3회 등 총 9109일간의 회기를 열어 조례안 106건을 포함한 총 16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17회에 걸쳐 13명 의원이 시정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6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성실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11대 목포시의회는 워크숍, 국내외 연수, 국회연수 등을 통해 의회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정책토론회, 시민민원실과 민원인 전용주차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보다 친숙한 의회 상을 정립하는 한편, 목포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입장문, 성명서, 결의안 채택 등을 통한 대처가 빨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업무추진비 공개 관련 조례제정에 이어, 의원업무추진비 삭감, 국외연수 사전심사 강화와 사후 심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조례제정은 기초의회의 잘못된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정을 펼치고자 노력한 목포시의회 의원들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 선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개원 1주년을 맞아 제11대 목포시의회의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와 입법 활동을 분석한 결과, 초선의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22명 중 14명의 초선의원이 대거 시의회에 진출하면서 우려가 많았으나 오히려 다선의원들보다 초선의원들이 패기를 살려 맹활약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13명이 시정 질문을 펼쳤으며 입법 활동인 조례 제정은 총 42건으로 집계됐다.

 

의원발의 조례제정건수는 상임위별로는 기획복지위원회 15, 관광경제위원회 13, 도시건설위원회 14건이다.

 

시정질문은 기획복지위원회 5명이 7, 관광경제 22, 도시건설 6명이 8회에 걸쳐 질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질문과 조례발의 건수는 의원 개인별로는 김근재 의원이 시정질문 2, 조례 제정 6건 등 모두 8건으로 가장 의욕적인 활동을 펼친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부지런하고 공부하는 시의원으로 시의회 안팎에서 정평이 나 있다.

 

그 뒤를 이어 최홍림(7), 박용(5), 백동규·이형완·김수미·장송지 의원(4) 등의 순으로 드러났다.

 

이들 가운데 최홍림, 백동규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가 초선이다.

 

이는 다선의원들보다 초선의원들이 의욕적으로 활동했다는 의미다.

 

여기에 김수미, 이금이, 장송지 의원은 비례대표임에도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금이 의원은 작은도서관 활성화 등 심도있는 질문을 펼친 것은 물론 조례제정에 있어서도 김수미 의원은 '목포시의원 공무국외 출장조례안'을 발의해 시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여행에 제동을 걸었으며 장송지 의원은 '목포시공론화 설치.운영조례안'을 대표 발의, 시행정에 시민들이 참여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도 했다.

 

초선의원들이 주축이 돼 마중물’ (도시재생 연구), ‘반딧불’ (관광정책 연구), ‘등대’ (도시정책 연구) 3개의 연구 동아리를 결성해 각 분야에서 활동을 펼친 점은 11대 의회 성과중 하나로 꼽힌다.

 

이와 관련 김휴환 시의장은 초선들이 대거 11대 의회에 진출해 출범 당시만 해도 시민들의 염려가 많았지만 기우였다. 초선들이 소신을 갖고 활동한 결과라고 본다. 이를 구체화한 것이 지방채 발행과 조례 제정, 특위와 연구 동아리 활동 등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제11대 목포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목포시의회는 시의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시민여러분을 섬기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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